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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1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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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묘법연화경 권1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1호)는 1572년 경상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된 희귀본이다. 본문은 성달생 서체 계통이며, 고려대학교 만송문고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동일 판본과 함께 7권 완질본으로, 화암사본을 저본으로 번각되었다. 권말에는 간기가, 권수에는 변상도가 있으며, 본문에는 묵서 구결이 남아 있어 국어사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현존하는 판본이 희소하여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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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1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1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묘법연화경 권1
한자 이름妙法蓮華經 券1
묘법연화경 권1
국가대한민국
위치울산광역시
종류문화재자료
지정 번호31
지정일2019년 11월 21일
해지 여부해당 없음
주소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산업4길 13-53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청룡암
참고 사항재질: 닥종이, 규격: 30.3cm×18.2㎝
수량1책
전승지해당 없음
전승자해당 없음

2. 판본 및 서지 정보

《묘법연화경》 권1은 목판본으로, 사주단변(四周單邊)에 계선(界線)이 없는 형태이다. 반곽(半廓)의 크기는 21.0×13.5㎝, 책 크기는 30.3×18.2㎝이다. 본문은 10행 19자로 배열되어 있으며, 판심은 어미(魚尾)가 없는 백구(白口)로 되어 있다.[2]

표지에는 묵서(墨書)로 ‘法華經’이라는 표제(標題)를 쓰고 아래에 ‘원(元)’을 적어, 원래 ‘원형이정(元亨利貞)’ 4책으로 제본되었음을 알 수 있다.[2] 권수에는 변상(變相)이 남아 있는데, 1장 a면은 산화(散花)가 표현되어 있고, 1장 b면은 우측에 ‘妙法蓮華經 變相’ 제목을 쓰고 좌측에 신장도(神將圖)를 배치하였다. 신장도 변란 좌측 하단에는 각수 '仅連 刀’가 확인된다. 2장에는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장면인 영산설법도(靈山說法圖)가 있다.[2]

변상도 다음에는 도선이 쓴 「묘법연화경홍전서(妙法蓮華經弘傳序)」가 묵서(墨書)로 추가되어 있고, 급남이 쓴 「묘법연화경요해서(妙法蓮華經要解序)」가 수록되어 있다.[2]

첫 행에는 ‘妙法蓮華經’이라는 권수제(卷首題)와 권차 표시가 있으며, 다음 행에는 ‘溫陵開元蓮寺比丘 戒環 解’라는 한역자 표기가 있어 계환에 의해 주해(註解)된 인본임을 알 수 있다. 본문의 변란 우측하단에는 ‘강귀련(姜貴連)’, ‘정창손’, ‘법수(法修)’, ‘조숭(租崇)’, ‘정수(正修)’, ‘자경(自敬)’, ‘대성(大聖)’, ‘전운이(全雲伊)’, ‘경신(敬信)’, ‘계술(戒述)’, ‘담학(淡學)’, ‘일선(一禪)’, ‘도잠(道岑)’, ‘령사(灵巳)’, ‘혜인(惠仁)’, ‘신련(信連)’, ‘희문(熙文)’, ‘숭일(崇日)’, ‘운우(云牛)’, ‘연도(連刀)’ 등의 시주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2]

권말제 다음에는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구가 있으며, 판대시주(板大施主) 강귀련(姜貴連), 대시주 정창손 등의 시주자 명단이 있다.[2] 시주자 명단 하단에는 처경(處敬), 도헌(道軒), 혜순(惠淳), 지은(智訔), 설웅(雪雄), 정운(正云), 의련(儀璉), 계형(戒浻), 법천(法泉) 등의 각수가 기록되어 있다.[2]

권말에는 ‘융경육년임신이월일 경상도상주지사불산대승사개판(隆慶六年壬申二月日 慶尙道尙州地四佛山大乘寺開板)’이라는 간기가 있어, 1572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화주(大化主)는 희준(熙峻)이다.[2]

본문의 서체는 성달생 서체 계통이며, 고려대학교 만송문고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동일 대승사 간행본은 7권 완질본으로, 1443년 화암사본의 성달생 발문이 수록되어 있어 해당 판본을 저본으로 번각했음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판본으로 현존 수량이 많지 않아 《법화경》 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본문에 묵서 구결이 남아 있어 조선 전기 국어사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2]

2. 1. 표지 및 제본

2. 2. 변상도

2. 3. 서문 및 본문

변상도 다음에는 도선이 쓴 「묘법연화경홍전서(妙法蓮華經弘傳序)」가 묵서(墨書)로 추가되어 있고, 급남(及南)이 쓴 「묘법연화경요해서(妙法蓮華經要解序)」가 수록되어 있다.[2] 본문 첫 행에는 '묘법연화경' 권수제(卷首題)와 권차 표시가 있으며, 다음 행에는 한역자 계환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2] 본문 변란 우측 하단에는 강귀련(姜貴連), 정창손 등 시주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2]

2. 4. 간기 및 각수

권말에는 '융경육년임신이월일 경상도상주지사불산대승사개판(隆慶六年壬申二月日 慶尙道尙州地四佛山大乘寺開板)'이라는 간기(刊記)가 있어 1572년(1572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1] 대화주(大化主)는 희준(熙峻)이다. 시주자 명단 하단에는 처경(處敬), 도헌(道軒) 등 각수(刻手)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3. 서체 및 특징

4. 의의 및 가치

묘법연화경》 권1은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희귀본으로, 현존 수량이 많지 않아 《법화경》 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1572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된 본문은 성달생 서체 계통을 따르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만송문고와 동국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된 동일 판본과 함께 희소성이 높다.[1] 또한, 본문에 묵서 구결(口訣)이 남아 있어 조선 전기 국어사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1]

4. 1. 문화재 지정

묘법연화경》 권1은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역(漢譯)하고 송나라의 계환(戒環)이 주해(註解)한 영본(零本) 1책이다.[1] 표지에는 묵서(墨書)로 '法華經'이라는 표제(標題)를 쓰고 아래에 '원(元)'을 적어, 원래 '원형이정(元亨利貞)' 4책으로 제본되었음을 알 수 있다. 권수에는 변상(變相)이 남아 있다.[1]

권말에는 '융경육년임신이월일 경상도상주지사불산대승사개판(隆慶六年壬申二月日 慶尙道尙州地四佛山大乘寺開板)'이라는 간기가 있어, 1572년 상주 대승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1] 본문의 서체는 성달생 서체 계통의 판본이며,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귀중본에 해당한다.[1]

본서와 동일한 대승사 간행본은 현재 고려대학교 만송문고와 동국대학교 도서관 2곳에 소장되어 있을 뿐 현존본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들은 7권의 완질본으로 권말에는 1443년에 화암사본의 성달생 발문이 수록되어 있어 1443년 화암사본을 저본으로 번각했음을 알 수 있다.[1]

청룡암 소장 '묘법연화경 권1'은 현존하는 판본이 희소하여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1]

5. 갤러리


참조

[1] 고시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http://www.ulsan.go.[...] 울산광역시장 2019-11-21
[2] 안내문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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